워너원 윤지성, '박소현의 러브게임' 더블 DJ 출격…데뷔 후 처음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박소현과 DJ 호흡을 맞춘다. 워너원의 리더에서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치른 윤지성은 11일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 봄 특집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 박소현과 더블 DJ로 활약한다. 윤지성의 DJ 도전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지성은 이날 방송에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의 차이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그날들'에 대한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윤지성은 이날 고정 코너 '나만 쓰레기야'에서 게스트 홍현희, 김상혁과 함께 '봄이 좋냐?'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윤지성은 콩트 연기는 물론 평소의 센스 있고 유머러스한 입담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윤지성이 라디오 DJ로 데뷔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11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번 방송은 '보는 라디오'로도 방송된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 funE 강선애 기자)
'박소현의 러브게임' 홍현희♥제이쓴, 첫 동반 라디오 출연…현실 부부 케미 기대
개그우먼 홍현희와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라디오 동반 나들이에 나선다. 두 사람은 14일 방송될 SBS 파워FM(107.7MHz)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에 함께 출연한다. 홍현희는 '러브게임'의 월요일 코너 '나만 쓰레기야?'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해 제이쓴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러브게임'에 출연하자마자 많은 청취자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 큰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그랬던 홍현희가 이날 '러브게임'에 남편 제이쓴과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물론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에피소드들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커플 대표로, 솔로 대표로는 DJ 박소현과 또 다른 게스트인 김상혁이 사연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여주며 재미있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하는 '러브게임'은 1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생방송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